섹스만이 가져다주는 쾌락과 자기위로 혹은 자기파괴, 성 행동이 좋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자신의 마음속에 외침은 더럽고 천박한 행동으로 생각하지만 그 천박한 일을 스스로 아무하고나 성관계를 한다. 마치 자신의 천박함을 증명 하려 듯이. 이런 고통을 받을 만하다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한다. 자기 처벌적인 마음의 결과로 남들에게 자신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자극과 기회를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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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sexuality)은 내면의 혼란과 공허감 그리고 자긍심의 결여를 덜어주는 또 다른 행동으로 나타는 것으로 성(sexuality)만이 오로지 자신들이 취할 수 있는 친밀감의 형태로 매일 같이 성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버려진 외로움과 공허의 느낌이 사로잡히게 되므로 성 접촉만이 과거에 받지 못했던 부모의 따뜻한 돌봄의 결여를 채우기 위한 왜곡된 현상으로 이루어진다.(대부분 어린 시절의 정신적 외상(trauma)과 관계가 깊다. 여기에는 성적인 학대뿐 아니라 유기(버림받음, 돌봄을 못 받음)가 중요한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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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독자의 특성은 고독, 권태, 우울함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다 자극적인 것(공상, 행동)을 추구하며, 신경화확적인 반응에 의하여 내성이 생긴 뇌에서는 도파민(항우울제 성분) 레벨을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한 알코올이나 니코틴, 약물 중독이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의 역기능도 간과할 수 없다.

(출처 : 성중독 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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